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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호텔 공사 점검까지 하는데…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건강 이상설 일축…2세 구도 ‘교통정리’ 관심 

남승률 namoh@econopia.com
신격호 롯데 회장신격호(80)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967년 한국에 진출했다. 신회장은 그 후 줄곧 홀수달에는 한국, 짝수달에는 일본에 머물며 그룹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회장은 한국 집무실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3층. 한 달이면 거의 20일 이상 계열사 대표를 불러 브리핑을 받는다. 올해 여든인 나이를 감안하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 신회장을 두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돌았다. 발단은 신회장이 개인 일로 일주일 정도 보고를 걸렀기 때문. 그러자 거동이 불편한 모습을 봤다는 것에서부터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는 것까지 루머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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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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