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전통이 살아숨쉬는 유럽의 여행상품들 

오스트리아 자이너차이트 호텔, 통나무식 목조건물로 낭만 자극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자이너차이트 호텔'자이너차이트(Seinerzeit)'는 ‘당시’ 혹은 ‘그 무렵’을 뜻하는 낭만적인 독일어다. 아련한 향수와 함께 무언가 잊지 못할 그리움을 듬뿍 자아내는 낭만적인 단어다. 영화제목이나 소설책, 아니 흘러 가버린 팝송의 제목 같기도 하다. 그러나 ‘자이너차이트’는 호텔 이름이다.



오스트리아 남부 케른텐주(州) 산간 마을에 위치한 통나무식 목조 호텔이다. 지붕은 17세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작은 널빤지로 덮혀 있어 족히 몇 백년은 묵어 보인다. 바비큐 장소나 기타 부대 시설들도 작은 통나무집으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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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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