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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호 (2002.04.17)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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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번 휘둘러야 기계적 스윙 가능 

시간여유 없는 주말골퍼들은 라운딩 후 스윙 점검토록  

외부기고자 이병진 스포츠서울 대기자 bjle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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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김회룡미국 골프사를 통틀어 기량 면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꼽히는 벤 호간의 생전 플레이는 ‘언제나 무뚝뚝한 표정’이었다. 그의 스윙은 역대 슈퍼스타 가운데서도 가장 기계적이란 평을 받고 있다. 스윙에서 기계적이라는 것은 스윙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만약 당신이 연습 때 타이거 우즈와 거의 똑같은 스윙을 구사한 적이 있는데 바로 그 스윙 폼이나 감을 다만 몇 개월 만이라도 ‘기계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언더파는 문제없다. 빈 스윙 때 타이거 우즈 스윙을 흉내내는 것은 사실 어렵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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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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