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월드컵 이후 국내 경기, 6%대 안정적 성장세  

월드컵 고비로 내수 한풀 꺾일듯…수출 등 다시 주포로 

남승률 namoh@econopia.com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3.7%)보다 훨씬 높은 수치라 ‘속도 조절론’까지 나올 정도다. 다만 속을 뜯어보면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소비와 건설 등의 ‘내수 외끌이’였기 때문이다. 경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투자와 수출은 저조한 편이다. 1분기에 민간 소비는 8.4%, 건설 투자는 10.1%나 늘었지만 투자는 3.2%, 수출은 2.6% 증가에 그쳤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