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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實기업 살리는 민간 전문병원 급성장 

CRC회사 3년만에 대형화 추세-시중은행도 신규진출 채비  

김광수 kimsu@econopia.com
일러스트 배진희누이 좋고, 매부 좋고-. 다 죽어가는 기업의 각종 질병을 고쳐 기업 살리고, 돈도 버는 부실기업 회생용 민간 전문병원들이 갈수록 인기다.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이른바 CRC(CORPORATE RESTRUCTERING COMPANY)회사가 그들이다. 한국에 병원 간판을 내건지는 올해로 만 3년째-. 한때 첨단이다 싶어서 인지 여기저기서 새 간판을 내건 탓에 ‘부실병원’들까지 수두룩하게 생겨날 정도지만 휠체어 버리고 번듯하게 걸어나오는 환자들도 늘어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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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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