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社는 철학을 응용한 독특한 디지인으로 주방용품의 '명품시대'를 열었다.이탈리아 알레시사는 세계적인 주방용 명품을 출시하는 회사다. 소니의 워크맨이 걸으면서 듣는 음악이라는 개념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놓았다면, 알레시사는 부엌도 예술로 바꿔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예술로써 유럽의 부엌 혁명을 이뤄냈다는 평가는 과찬이 아니다. 휘파람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새 머리 모양의 주전자 꼭지, 마르코폴로 대성당의 종탑을 연상시키는 커피세트, 거미 모양의 레몬즙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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