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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이 몰고온 新미남 열풍 

천편일률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개성을 존중 

외부기고자 박현 박현성형외과 원장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 축구의 열기는 붉은 악마의 기원대로 K-리그로 이어지고 있다. 축구가 열리는 날마다 관중 수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태극전사들의 인기는 가히 선풍적이다.



특히 김남일의 인기는 신드롬으로까지 불릴 정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김남일의 수비력과 터프한 성격도 매력적이지만 관상학적으로도 김남일은 신세대 취향이다. 넓은 이마와 우뚝 선 콧날, 여성의 턱이었어도 미인형일 갸름한 턱선, 좌우로 길고 위아래로 높으며 쌍꺼풀이 있는 부리부리한 눈은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얼굴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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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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