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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계속되는 월드컵 휴유증 

축구 경기로 인한 ‘염좌증상’ 환자 부쩍 늘어…초기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  

외부기고자 노상룡 명인한의원 원장
며칠 전 은행원 K씨(41)가 반 깁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은 채 절뚝거리며 내원했다. 진찰 결과 보통 흔하게 다치는 발목 전방외측의 전거비인대 손상이 아닌 아킬레스건 쪽의 발목 내측 후방인대 손상이 있었다.



월드컵 이후 축구열풍이 단지 축구장에 관중이 몰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직접 운동장에 나가 축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다. 한의사 동료들을 만나도 요즘 축구 때문에 부상당해서 내원하는 환자들이 부쩍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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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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