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유럽인들도 음식으로 건강찾기 바람 

기능성식품 시장 성장가도 진입…김치·인삼 등 고부가 제품으로 공략해 볼만  

외부기고자 김부환 유럽경제문화연구소장 kbh215@hanmail.net
기능성 식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유럽인들에게 김치·인삼 등 한국의 고부가 식품들은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음식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사실은 새삼스런 것이 아니다. 음식에는 특정 문화와 사회 그리고 지역적인 정체성이 버무려져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음식 문화가 발달한 프랑스나 이태리의 경우 유명 식당이나 요리사들이 자주 소개된다. 요리 문화의 헤게모니 장악에는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일반 가정의 대중적인 일상 부엌 살림을 들여다보면 우리보다는 요리 문화가 확실히 한 수 아래일 정도로 엉성한 부분이 많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