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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암내는 대개 유전 

땀샘 파괴흡입술로 치료…피하지방만 선택적으로 제거 

외부기고자 김성완 김성완피부과 원장
사람에게는 독특한 체취가 난다. 동화책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가 코를 벌름거리면서 “어디서 인내가 나는데…” 하면서 숨어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이야기가 있다.

체취는 사람마다 달라 지문처럼 고유하다. 최근의 과학기술은 전자센서방식으로 냄새를 감별하는 ‘전자코’라는 발명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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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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