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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의 비결은 경력 아닌 훈련 

어프로치샷 ‘감’올 때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외부기고자 이병진 스포츠서울 부국장 bjlee@sportsseoul.com
일러스트 김회룡골퍼의 기억 가운데 가장 황홀했던 순간이라면 난생 처음 파를 기록했을 때와 버디를 낚았을 때일 것이다.



“나이스 파!”란 소리는 나중에 돌이키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첫 파의 순간은 그야말로 자기만 느끼는 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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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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