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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산업은?]50년대 시멘트 무역업으로 출발 

 

한만선 hanms@joongang.co.kr
문규영 아주산업 부회장아주산업의 창업주 문태식 (74) 회장은 혜화전문 (동국대)출신으로 1950년대 시멘트 무역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60년 서울 변두리인 망우리와 상봉도의 2만평 부지에 콘크리트 전주 공장을 설립할 정도로 사업을 크게 확장했다.



당시 5.16으로 농어촌 전기 공급사업이 활발했고, 전주에 대한 수요가 많아 회사는 급성장했다. 서울에 불어닥친 아파트 개발 붐도 문회장의 사업이 급성장 하는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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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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