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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은 깨끗이, 협력은 끈끈히 

미쓰비시, 20년 보유한 현대차 지분 넘겨…현금 확보(미쓰비시), 경영권 안정(현대)윈윈 

이석호 lukoo@econopia.com
일러스트: 김희룡지난 1일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로부터 현대자동차 지분 1.71%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차 보유지분율은 22.16%로 늘어나 1대주주로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입장에서야 잘 된 일이지만 지난 20년간 지분과 기술을 함께 제휴해 오늘의 현대자동차를 있게 한 미쓰비시차 입장에서는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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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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