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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냐...PR요원이냐! 학생 할당에 '고교돌기' 진땀 

대학총장과 교수들 '학생구걸'...대학'서바이벌 게임' 올해 본격화 

외부기고자 정웅종 대학문화신문 기자 bulddong74@hanmail.net
올해는 우리나라 대학입시 사상 매우 의미있는해다.대학정원보다 수험생이 부족해 역수급 현상 이 본격화되는 첫해이기 때문이다.올해는 우리나라 대학입시 사상 매우 ’의미‘있는 해다. 대학정원보다 수험생이 부족해 ‘역수급 현상’이 본격화되는 첫해이기 때문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학 가기가 이전보다 수월해졌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간 서바이벌(생존) 게임이 시작됐다. 특히 지방대의 경우 지역 고교생도 없는 판국이어서 더 죽을 맛이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죽어나는 것은 일선 홍보 담당자들이다. 수도권 S대학 L씨는 지난 5년간 줄곧 홍보실에서만 근무해 왔다. 그는 올 초 보직변경 신청 때 희망 부서를 ‘총무과’로 냈다. 그러나 결국 홍보실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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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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