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대학 강의실전세계적으로 보면 웬만한 선진국 대학가도 부도·자진폐교 등의 구조조정으로 심한 몸살을 앓았다. 대표적인 교육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이현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미국은 60년대부터 ‘부도(不渡)대학’이 나타나기 시작해 현재는 매년 3천6백여 대학 중 2백50여개가 매물로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실제 매매가 이뤄지는 것은 30∼40여개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수험생 부족현상이 세계적인 추세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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