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입장에서는 올래 대학 가기가 예전보다는 수월해졌다.하지만 지방대의 경우 그 지역 고교생도 없는 판국이라서 죽을맛 이다.“대학이 당해도 싸다. 지금까지 얼마나 편안하게 무풍지대에서 경영했느냐? 이제 대학도 경쟁논리가 뭔지 깨닫게 됐다.” 한 대학 관계자가 기업인들로부터 들은 얘기라며 들려준 얘기다. 기업 측에서 볼 때 대학만큼 좋은 사업(?)도 없었다.
정부지원금 나오지, 매년 일정액의 학생등록금 받지, 대학부지 구하기는 또 얼마나 쉬웠던가. 지금껏 각종 혜택은 다 받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