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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개조론’의 해법은? 

2월 초 새 회장 선출때 묘안 짜낼 듯… 정부와 재계 파트너역은 기본  

외부기고자 김성홍 내외경제 산업부 기자 shk@ned.co.kr
전경련은 김석중 상무의 사회주의 발언 파문과 관련,정부에 협조하겠다는 내용의 해명 공문을 전달했다.전경련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안팎으로부터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 내부적으로 상당수 회원사들은 전경련이 특정 그룹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시민단체 등 외곽에서는 ‘전경련=재벌 이익단체’라는 등식으로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전경련은 2월 초 신임 회장단 선출과 더불어 조직 슬림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면서 안팎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전경련 개조론’을 진화한다는 복안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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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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