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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국' 꿈꾸는 MS]치밀함.세밀함 내세워 '10년 승부수'띄운다 

 

외부기고자 윤한성 머니투데이 정보통신부 기자 hsyoon@moneytoday.co.kr
마이크로소프트는 IT기업이라기보단 IT마케팅 기업에 가깝다는 평이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IBM·시스코 등과 같은 ‘순수’ IT 기업이라기 보다는 ‘IT 마케팅’ 기업에 가깝다. 이는 MS가 기술의 연구개발(R&D) 보다 발굴·육성에 더 능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모든 전략의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빌 게이츠 자신도 스스로를 CSA 즉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라고 칭하며 MS의 모든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MS는 전략기업= MS는 태생 자체가 전략적이었다. IBM의 디스크 오퍼레이팅 시스템 즉 DOS 제작을 의뢰받고 이를 새롭게 개발하기 보다는 또다른 운영체제(OS) 개발 기업을 발굴, 3백달러의 헐값(?)에 판권을 매수 후 이에 ‘IBM-DOS’ 로고를 판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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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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