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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검찰 수사 막전막후] 검찰의 자구책? SK 내부 갈등? 

금융위기의 진원지 SK 사태 둘러싼 세가지 의혹 증폭… 최태원 회장 구속 한달 넘겨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검찰의 SK 수사가 한달을 넘기면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월21일 오전 검찰에 소환된 최태원 회장망연자실함을 벗어난 SK그룹본사.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에 있는 물건은 일체 건드리지 마시고 밖으로 나와 주십시오.”



지난 2월17일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33층에 있는 SK그룹 구조조정본부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은 이 말과 함께 한 쪽 회의실로 몰아넣어져 하루를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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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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