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인터넷 헐값 판매 막아라” 

화장품 방판업계 매출 감소로 비상… 쇼핑몰에선 50%까지 할인 

글 이혜경 사진 지정훈 vixen@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한 여성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방문판매 화장품을 구경하고 있다.소규모 화장품 전문 인터넷몰에서 방문판매 전용 화장품들을 대폭 할인판매하고 있어 화장품 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화장품 전문 인터넷 몰들은 적게는 10%, 많게는 50%까지도 할인판매하고 있다.



헤라야닷컴은 태평양의 헤라·설화수를 15%, 리리코스·베리떼·코리아나 녹두 등을 32%, LG생활건강의 파비안느를 37% 낮은 가격으로 쇼핑몰에 올렸다. 리리마트는 태평양 설화수· 헤라를 15%씩, 리리코스·크나이프·코리아나 등은 30%, 파비안느·이모떼 등은 40%, 마티즈·백옥 등은 50% 가격으로 내놨다. 현재 화장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은 1천7백여개로 추산된다(유통학회 2003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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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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