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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경영실태는]겉만 구조조정, 경영부실은 여전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공기업 민영화는 국민의 정부가 1997년 말 IMF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추진했던 기업·금융·노사·공공부문 등 4대 경제개혁 과제 중 하나였다. 그러나 민간부문 개혁에 비해 공공부문, 특히 공기업 개혁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해 정부는 “민영화 대상 11개 기업 가운데 8개가 완료됐으며, 공기업 임직원 규모는 98년 3월 21만2천명에서 2002년 11월 현재 8만1천명으로 62%가 줄었다”고 밝혔지만 아직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방만 경영의 구태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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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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