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김회룡유대인의 생활지침서인 탈무드는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는 듣는 것을 2배로 하라’는 뜻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요즘 신세대들은 ‘귀가 둘인 이유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라는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대화의 기법으로 많이 활용되는 ‘1, 2, 3법칙’에서 ‘첫번째는 말하고, 두번째는 듣고, 세번째는 맞장구를 쳐라’란 말도 있다. 과연 어느 것이 맞을까? 앞의 말도 맞고, 신세대들의 의견처럼 큰 뜻이 없는 말들은 오히려 좀 흘려듣는 것도 대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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