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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하늘 잡아라" 전세계 항공사들 군침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이라크행 항공노선 수요가 급격하게 늘면서 미국은 바그다드 국제공항 재개통을 서두르고 있다.이라크에 대한 국제 항공운항 제한이 조만간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 노선을 둘러싼 국제 경쟁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황금노선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BBC 방송은 영국 국적 항공사인 브리티시 에어웨이스(BA)가 영국 정부와 런던-바그다드 직항편 개설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런던-바그다드 직항편은 13년 전에 끊어진 노선으로 BA는 60여년 전에 런던-바그다드 항로를 운항하기 시작했으나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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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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