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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도는 이라크 복구사업 美 “전쟁 기여도 따라 배정”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미국 정부는 전후 이라크 복구 사업 배정은 우리 방식대로 하겠다며 복구 사업 배정을 공개,경쟁입찰이 아닌 비공개,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바그다드가 점령되고 이라크 전쟁이 마무리되면서 당사국인 미국의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았고 또 어떤 영향을 받을지에 대한 분석 결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우선 미국을 상징하는 일류 브랜드 보유 기업들은 국제적인 반전 여론으로 유·무형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개전 후 3주일 동안 외국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반전·반미와 관련해 현지인들의 공격을 받거나 불매운동 대상이 된 것은 모두 83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미 국무부가 조사해 4월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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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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