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산업은 정말 짧은 기간에 많은 발전을 이뤘음이 틀림없다. 1995년 무렵부터 시작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IMF 충격 이후 벤처 열풍과 연계돼 시장에서의 투자로 이어졌다.
그 결과 소위 ‘딴따라’라고 평가절하되던 우리의 문화산업계가 어엿하게 주식시장에 이름을 올렸고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같은 변화는 산업활동 자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져 특히 영화와 게임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문화산업계도 우리 문화산업 발전의 역동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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