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2일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경기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터라 업계의 관심을 끌었는데 성적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액 9천2백77억원에 경상이익은 1천97억원, 당기순이익은 7백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3.6%, 53.6%, 53.1%나 늘어났다. 남상태 부사장은 “LNG선과 초대형 유조선(VLCC)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건조량 증가로 매출과 이익이 함께 늘었다”고 설명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