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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호 (2003.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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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보다 맛있다니까”
채식 뷔페 ‘뉴스타트건강식당’… 설탕·화학조미료 없이 유기농 야채만 사용
외부기고자 윤동혁 푸른별 영상 대표 sigol2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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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뷔페에는 현미밥과 갈색빵 . 수십 가지 유기농 채소. 콩고기. 죽 등이 나온다“선생님, 호텔 양식당에 가서 스테이크나 드시죠…” 머리 허연 교수님 팔짱을 끼고 채식식당 문을 밀치고 들어오면서도 변춘희씨(51)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생각을 바꾸시라고 보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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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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