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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퀵·슬로··· 쿠바 리듬의 모든 것 '살사' 

1백여 다채로운 리듬에서 자라나···뿌리는 유럽·아프리카지만 뉴욕서 꽃피워 

외부기고자 이용숙 음악칼럼니스트 rosina@chol.com
세계적으로 라틴음악의 시장성을 높인 살사. 지역에 따라 춤추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라틴 댄스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살사(Salsa)’. 하지만 대체 살사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음악과 춤을 가리키는 것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그럼 ‘살세로’(남성) 또는 ‘살세라’(여성)라고 불리는 살사 연주자들과 살사 댄서들은 살사를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살사는 맘보·차차차·룸바·손…, 그 모든 쿠바 리듬의 총체죠.” 세계적인 살사 싱어이면서 영화 ‘살사 댄싱’에서 관능적인 댄서로 출연했던 ‘살사의 여왕’ 셀리아 크루스는 그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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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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