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윤병철 회장‘17년간 은행원이었고 40여년간 금융인이었지만 평생을 경영인의 마음으로 살아온 길-그 한결같음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윤병철(66)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의 홈페이지(www.yoonbyungchul.pe.kr) 초기 화면에 나오는 글이다. 그의 말마따나 윤회장은 평생을 금융인으로 살아왔다.
그는 당초 주위의 만류에도 하나은행장을 그만두고 금융 현장을 떠나 제2의 삶을 살 작정이었다. 윤회장이 선택한 제2의 삶은 ‘한국FP(Financial Planner)협회’를 만들어 올바른 금융인을 양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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