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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복지제도]신세대 샐러리맨들 ‘제2의 연봉’ 환영 

정해진 범위 내에서 복지혜택 골라서 받아… 정작 필요한 중소기업에겐 그림의 떡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포스코의 L모 과장(36)은 지난해만 해도 사내복지제도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부모 집에서 양친을 모시고 살아 회사의 주택자금 대출을 받을 일도 없었고, 아이가 아직 네 살이어서 자녀학자금지원도 받을 처지가 못됐기 때문이다.



사내복지제도라면 매년 무료로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고작이어서 고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선배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으로 알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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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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