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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호 (2003.08.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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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샷은 ‘상상력’ 

스코어와 직결되는 중요한 샷… 클럽은 골고루 써야  

외부기고자 이원한 스포츠서울 골프팀장 raz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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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는 종종 에지에서 3번 우드로 퍼팅을 하듯 어프로치를 하곤 한다.골프에서 중요하지 않은 샷이 어디 있을까. 80타 혹은 90타를 치면서도 한샷 한샷 집중해서 침착하게 쳐야 얼토당토 않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골프다.



그중에서도 ‘어프로치 샷’은 모든 골퍼의 숙제다. 스코어와 직결되는 것이 어프로치 샷인데 어프로치의 능력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초보자들은 10야드 혹은 20야드 이내의 아주 짧은 어프로치 샷을 할 때도 종종 터무니없는 미스샷을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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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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