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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3세, 투잡스 CEO]“새 엔진은 블로그와 게임, 인터넷 역사 다시 쓴다”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 창업 5년 만에 구인구직 사이트 1위, 인티즌 사장까지 겸임 

글 서광원 사진 김현동 araseo@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김화수 사장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에는 사장은 있지만 사장실이 없다. 김화수(33) 사장은 직원들이 앉아 있는 책상 중 하나를 쓰고 있다. 정해진 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만의 책상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느 자리로 가야겠다 싶으면 몇몇 짐을 들고 그 쪽으로 옮긴다. 물론 그 나름의 생각이 있다. 좀 거창하게 말한다면 전략적인 자리 이동이다.



“가만히 보고 있다가 좀 ‘케어’(Care)해야 겠다 싶으면 옆으로 갑니다. 우리야 신속함이 생명인데 직원들을 오라 가라 할 수가 있나요. 그러다 보니 3∼4개월마다 한번씩 옮기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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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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