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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대응방안]“상대방 안방까지 공략하라” 

LG硏 ‘외국기업 이기는 5가지 전략’ 제안… “꼬리 내리지 말고 싸워라” 

외부기고자 이재광 전문위원 imi@joongang.co.kr
일러스트 : 조경보물밀듯 쏟아져 들어오는 외국기업. 어쩔 수 없이 경쟁에 나서야 하는 국내 토종 기업들은 괴롭다. 자칫 세계적 기업들의 자금·기술·마케팅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안방을 내주는 상황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탄만으로는 곤란하다. 안방을 빼앗기고 싶지 않은 기업이라면 최근 LG경제연구원이 제시한 외국기업을 이길 수 있는 ‘비책’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감덕식 LG경제연구원 연구원은 “강자에게도 약점은 있다. 겁을 먹고 꼬리를 내릴 필요는 없다”며 다음과 같은 5가지의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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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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