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셸 위는 PGA에 출전했으나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골프에서 성역(性域)은 정녕 넘을 수 없는 벽인가? 여자 골프의 ‘지존’ 애니카 소렌스탐이 지핀 골프 남녀 성대결의 열풍이 수지 웨일리에 이어 미셸 위까지 이어지면서 최근 새삼 관심을 끌었다. 모두 컷을 넘지 못하고 예선탈락해 기대에 못 미치기는 했지만, 골프의 남녀대결은 골프팬들의 눈길을 끄는 흥미로운 주제임에는 틀림없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파워가 크게 떨어진다. 주말골퍼들도 여자와 플레이할 때는 정말 안타까울 만큼 거리가 나지 않는다. 물론 남자 못지않게 잘 치는 여자들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힘이 달리는 여자의 한계는 어쩔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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