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머리에 직접 닿는 자외선과 염분은 머리카락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물놀이 후엔 반드시 염분을 헹궈내야 한다.머리카락 한 올도 소중한 직장인 P씨(35). 며칠 전 가족들과 바닷가를 다녀온 후 머리숱이 훨씬 줄어든 데다 푸석푸석해 거울을 볼 때마다 심란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길 정도로 피부에 신경을 썼지만 머리카락이 이처럼 망가질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머리카락도 피부 못지않게 여름나기가 괴롭다. 자외선과 염분, 더위와 땀, 스트레스 모두 머리카락을 파괴하는 주범들이기 때문. 따라서 휴가지에서 돌아오면 피부뿐 아니라 두피건강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