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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산 김윤규 사장] “금강산과 개성에 평화동산 만든다”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 '南北一天地’. 서울 계동 현대그룹 사옥 12층 현대아산 김윤규(59) 사장의 집무실에 들어서면 유학자인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이 쓴 휘호가 눈에 들어온다.



‘남과 북은 하나의 하늘과 땅’. 현대아산이 추진하고 있는 남북 경제협력사업이 단순한 비즈니스 차원을 넘어선 민족적 사업임을 뜻하는 글이다. 집무실 곳곳에는 이 사업을 주도하다 세상을 떠난 현대그룹의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故) 정몽헌 회장의 사진, 금강산 육로관광 노선도 등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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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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