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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속옷·銀 정장·키토산 기저귀… 

기능성 섬유 개발 본격화… 항균·체온조절·생체진단 등 미래형 첨단산업 

김효춘 danoe@joongang.co.kr
콩섬유를 이용해 만든 기능성 속옷을 출시한 ‘좋은 사람들’ 매장에서 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유아용품에도 은·키토산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섬유가 이용된다. 사진은 쇼콜라의 은성분 유아복.콩으로 만든 옷을 입는다? 지난 9월9일 내의 전문업체인 좋은사람들은 ‘콩의 기적’이라는 신제품 내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의 원료가 된 ‘대두섬유’는 콩의 전분에 함유된 단백질을 화학적으로 가공한 후 실로 뽑아내 만든 섬유다.



업체측은 이 제품이 콩이 함유하고 있는 천연 토코페롤과 사포닌 성분의 기능을 살렸기 때문에 피부노화를 예방해 주고 아토피성 피부·민감성 피부·알레르기성 피부 등에 순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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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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