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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휘 사장은···]“새로운 일 해야 직성이 풀린다” 

재무부 사무관 출신… 소탈한 성격이지만 업무는 깐깐  

이상건 sglee@joongang.co.kr
신한지주의 최영휘 사장이 옛 재무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82년 신한은행으로 옮겨 한남동 지점장을 맡고 있을 때의 일이다. 부하직원의 실수로 대출이 잘못 이뤄졌다.



최사장은 직원의 잘못에는 가타부타 말이 없이 자신의 집을 팔아 대출금부터 메웠다. 그래도 돈이 부족하자 처가에서도 집을 팔아 보탰다. 조직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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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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