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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팔리고 문 닫을 날만 남아” 

파산 선고 이어 사옥마저 내주게 된 동아건설… 중견업체 부영 입주 예정 

글 유상원 사진 지정훈 wiseman@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임대주택사업체로 유명한 주식회사 부영이 한때 도급순위 2위를 기록했던 동아간설, 본사를 인수해 새로운 도약으로 꿈꼬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소문동 동아건설 본사.한때 도급순위 2위를 자랑했던 동아건설이 워크아웃과 파산선고에 이어 사옥까지 중견 건설업체에 내주게 됐다.



대주택사업체로 유명한 주식회사 부영(회장 이중근) 측은 지난 8월29일 서울지법 본원에서 열린 동아건설 빌딩(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23) 경매입찰에서 5백53억8천만원(낙찰가율 77.92%)을 써내 낙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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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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