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4천억 확보… M&A 계속한다” 

이랜드, 여성·아동·캐주얼 브랜드 대거 사들여… “아직 살 물건 남아 있다”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일러스트·박용석이랜드의 땅 넓히기가 계속되고 있다. 올 들어 벌써 신규 브랜드를 5개나 인수했다. 특히 여성복 ‘데코’의 인수는 국내 여성복 3대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의가 적지 않다.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던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오히려 1980년대 신촌에서 2평짜리 옷가게로 시작해 승승장구하던 90년대 초반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지금 브랜드를 살 수 있는 업체는 제일모직과 이랜드뿐”이라고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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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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