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우리는 친몽골파”한진 代이은 몽골 사랑  

조중훈-조양호 회장 민간외교 성과… 항공 장비·인력 등 지원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지난 8월 몽골을 방문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과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이 환담하고 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최근 몽골정부로부터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한·몽골 우호 증진에 기여한 감사의 뜻으로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종마(種馬) 한 필을 선물로 받은 것.



우르딘 주한 몽골대사는 “초원지대인 몽골에서 말은 사람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라며 “외국인에게 말을 선물하는 것은 국빈 대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대한항공과 몽골 정부의 관계가 돈독하다는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