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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증 주의보” 

홍수 뒤 많이 발생… 유행성출혈열도 가을철 복병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 kojokw@joongang.co.kr
가을철 야외 잔디에 앉으면 열병에 걸릴 수 있다.가을은 가족과 야외로 나갈 일이 많은 계절이다.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을 하기 전 반드시 대비해야 할 것이 있다. 유행성 출혈열·렙토스피라증·쯔쯔가무시 같은 가을철 열성 질환이 그것이다. 특히 올해는 비가 많아 열성 질환들이 번지기 쉽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유행성출혈열=국내에선 들쥐의 70%를 차지하는 등줄쥐가 주요 감염원이며, 도시지역의 시궁쥐·곰쥐 등도 원인균을 갖고 있다. 다행히 예방백신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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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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