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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혁신 원칙은 “낭비를 없애라” 

초일류기업의 경쟁력③ 도요타… 시장 수요 감안한 ‘看板’ 생산방식 대성공 

외부기고자 김종현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 연구원
도요타의 방식은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만큼 생산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일본 경제는 지금까지 ‘잃어버린 13년’이라는 병을 앓아왔다. 유사 이래 장기불황이라는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심각한 병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유독 한 기업만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년 창사 이래 최고 경영실적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도요타자동차가 그 주인공이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일본의 마지막 자존심으로 평가받는 도요타는 지난해 매출 1천2백90억 달러, 순이익 62억 달러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면서 전 세계 27개국에 26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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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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