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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경영론]“경쟁력의 원천은 현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현장론’… 해외 사업장까지 발로 확인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일러스트:김회룡정몽구(65) 현대·기아차 회장은 현장이 곧 사무실이다. ‘현장경영’이란 말은 흔하지만 정회장만큼 현장에 자주 나타나는 재벌총수도 흔치 않다. 정회장의 현장경영에 대한 사례 하나.



지난 2001년 5월1일, 정회장은 재벌총수로는 이례적으로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을 방문했다. 이어 4일 새벽에도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철야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4일에는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공장을 둘러본 뒤 아침 7시 비행기로 귀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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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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