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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경영론]목표를 설정해야 조직이 움직인다 

강세호 유니시스 사장의 ‘깃발론’… 목표 명확하면 직원들 움직여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일러스트 : 김회룡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전쟁영화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Rules of engagement)를 보면 한 병사가 교전 중 미 대사관에 걸려 있는 국기를 찾아오다가 총에 맞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장면은 다른 전쟁영화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깃발은 단순한 천 조각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깃발을 적절하게 꽂는 것이 CEO의 역할입니다. CEO는 전투를 수행하는 병사가 아닙니다. 우리 팀의 목표가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뛰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사람이죠.” 강세호(48) 유니시스 사장의 ‘깃발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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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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