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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내 新車 4종 출시 목표는 내수시장 20%” 

[M대우차 사장 닉 라일리]인수 1년 GM대우차 닉 라일리 사장… “車 품질 GM서도 인정, 소비자 인식도 호전” 

이석호 lukoo@joongang.co.kr
M대우차 사장 닉 라일리세계경영을 기치로 내걸었던 옛 대우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대우자동차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 GM에 인수된 지 1년이 지났다. 대우그룹 해체와 함께 주인없는 회사가 됐고, GM에 인수돼 ‘GM대우자동차’라는 새 이름으로 거듭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세계적 자동차그룹인 GM의 우산 아래 편입된 지 1년 2개월째. GM대우차는 많은 변화를 겪으며 경영정상화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다.



GM대우차의 올해 예상 매출은 4조원, 생산대수는 60만대 수준이다. GM에 인수되기 전의 매출 5조7천억원(2000년)에는 못미치지만, 대우차 시절 함께 있던 상용차와 버스 부분이 분리된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회복된 상황이다. 특히 수출 비중이 70%를 넘어설 정도로 수출 분야 회복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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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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