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23일 경남 창원에서 열렸던 제5회 창원 F3 자동차경주대회 장면.지난 11월21일 오후 1시. 최고 시속 3백㎞를 자랑하는 경주용자동차들이 뿜어내는 굉음이 창원시 경남도청 앞 16차선 도로를 뒤흔들었다. 세계 17개국 28명의 레이서가 참가한 ‘제5회 창원 F3 자동차경주대회’(인터내셔널 포뮬러3 코리아 슈퍼 프리)가 팡파르를 울린 것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3일간의 대회 기간 중 8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방송을 통해 시청한 이들도 1백40여 나라에서 20억명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에 대한 홍보효과가 1천5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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