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김혁규.김혁규 경상남도 지사에게 올해 12월은 의미가 크다. 1993년 12월27일 도의 책임을 맡은 뒤 꼭 10년째여서다. 관선으로 시작해 민선 3기 내리 당선된 그는 지난 10년 동안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경제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10년 전 그는 취임사에서 “경남 주식회사 사장으로 취임한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민간 기업 CEO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효율성과 도민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고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오늘의 경남을 일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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