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소비자의 생각을 훔쳐라” 

기업들 모니터 제도 잇따라 도입… 신제품 아이디어, 서비스 평가 등 활약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CJ가 인스턴트 죽 개발을 위해 모집한 주부 컨설턴트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 "고객의 욕구와 끊임없이 의사소통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고객의 욕구가 변화할 때 다른 기업들보다 좀더 철저하게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이해하려는 마음자세를 갖는 것이다.”



‘고객이 왕’이라고 부르짖으며 델컴퓨터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마이클 델은 불황기일수록 소비자의 욕구를 재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좀체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이자 기업들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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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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