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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차이는···]“미래에셋은 시장 상황, 템플턴은 종목 선택에 초점” 

 

미래에셋은 공동운용 체제를 강점으로 내세운 반면 템플턴은 가치투자의 운용철학을 내세웠다. ‘박현주’(회장)라는 걸출한 스타급 펀드매니저로 시작한 미래에셋으로서는 커다란 변화인 셈. 반면 템플턴은 오랜 전통의 투자철학을 충실히 한국 시장에 접목해 성공했다는 자부심이 강하다.



손동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상무)은 높은 장기 성과의 원인으로 공동운용 체제를 꼽았다. 그는 “운용담당 임원과 팀장이 참여하는 투자전략위원회에서 주식편입비 등을 결정한다”며 “실제 펀드에 편입하는 종목 선정은 리서치에 따른 투자가능 종목 중 각 주식운용팀의 실무자가 주도적으로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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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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